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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9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릴 뻔 했어요 3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릴 뻔 했어요


회사업무가 초토화 되었고 이미 몸은 기계마냥 척척 일을 해나갔다.

일만 하다보니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갔다가 야동매니아 사장님 생각에 뛰어내릴뻔했다.
9월 개강이지만 휴가도 안준 나쁜 사장을 위해 일주일 개강을 앞당기려고 한다. 후후
BR가서 사장님 자는거 깨워서 비토거래 약속하고  min양을 섭외했다.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 놀이동산에 자리를 잡고 먹을것을 주섬주섬 꺼냈다.
한시간 동안 모기에게 수혈을 한 뒤 사탕뽑기에 도전을 했고 단돈 500원에 사탕 3개를 획득

빵과 맥주와 통감자는 공짜
유니클로 홍보모델
무슨 맛일까요 이건
통감자 = 오감자
100원더 이득이겠지
퇴근이 늦은 sun양을 모시러 정문으로 향했어요
박아동
기린을 보는데 삼성인 현정이가 떠올랐어요

통금이 있는 min양을 집에 먼저 보내고 sun양과 둘이 맥도날드를 갔어요
오는 길에 미소년 병조군도 만났는데 응가가 급해서 뛰어가더군요ㅎ
어제도 오더니 오늘도 여기를 와버렸어요
하악

컵을 받으려고 라지세트 주문했는데 어제 받은 색두가지 뿐이라더군요


라지시켰다고 케첩을 두개 주네요

치즈버거도 진리

베스트빈을 방문
동네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가는 곳이 정해져있네요ㅎ
저는 바나나쥬스
사인이 참
바나나는 하얗다.
쥬스 잘 먹었뜸  다음엔 밥

집으로 가던 중 놀이터가 있어서 그네를 타보았어요
오늘도 역시 날씨가 무척 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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